슈퍼맨이 돌아왔다 윤혜진
윤혜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딸 지온의 큰 키를 걱정했다.
9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90회 '가지 많은 나무에 웃음 잘 날 없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엄태웅은 딸 지온을 벽에 똑바로 세워두고 키를 쟀다. 불과 며칠 전만해도 96cm였던 지온은 1cm 더 자라 97cm였다. 이에 윤혜진은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에 윤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아이인데 나중에 키가 180cm, 190cm 이렇게 될까봐 걱정이다"며 "발이 또 크니까 (키가) 엄청 클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걱정했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사진출처=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