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수 만명 관객들에게 노래 선물받아 '기쁘다'


무한도전 유재석 팬들로부터 생일 선물 받아

무한도전 유재석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팬들로부터 생일 축하 노래 선물을 받았다.

유재석은 13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스키 점프대에서 열린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참석했고, 관객들에게 "내일이 내 생일"이라고 밝혔다.

그의 말을 들은 수 만명의 관객들은 바로 유재석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코믹 댄스도 추고, 이렇게 생일 축하 노래 선물도 받고 기분이 좋다"고 화답했다.

한 팬이 "생일에 뭐하냐"는 질문에는 "그 날 저 일해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사진=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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