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정일우와 연락하지 않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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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정일우만 떠서 가슴 아팠다"

배우 김혜성이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춘 정일우와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남자를 울려'특집에 배우 김성균, 유선, 차예련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혜성은 "시트콤 출연 후 정일우만 승승장구 했는데 가슴 아프지 않았느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안 아팠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김혜성은 "정일우가 뜨고 난 후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넌 10cm만 더 컸어도'였다"며 실제 키 169cm라고 털어놨다.

김구라가 "정일우와 연락을 하나"라고 재자 묻자, 김혜성은 "연락을 하지 않는다"며 "나의 찌질함 때문에 어느 순간 안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