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남들 축의금 3만 원 할 때, 난 30만 원 했다"

배우 임영규가 마약에 취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준 사실이 12일 알려지면서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했다.

임영규는 과거 자신의 방탕한 삶을 방송에서 고백한 바 있다.

임영규는 "과거에 씀씀이가 너무 컸다"며 "남들은 축의금 3만원을 낸다면 나는 10배 정도 많은 30만원씩 낼 정도"라고 밝혔다.

임영규는 20여년 전 부모로부터 유산 165억 원을 상속 받았지만 사업 실패와 도박으로 재산을 모두 탕진하기도 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채널A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