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변신
그룹 신화 전진(35·본명 박충재)가 신화가 아닌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전진 소속사 엔피노 관계자는 7일 오후 <더팩트>에 "전진이 다음 달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컴백일과 타이틀곡, 앨범 콘셉트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앞서 자이언티와의 공동 작업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전진은 최근 SNS에 자이언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자이언티와의 공동 작업설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는 "최근 미국 LA에서 진행된 한 공연에서 만나 함께 사진을 찍은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전진이 다음 달 미니앨범을 발매할 경우 2009년 이후 약 6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게 된다.
또한 전진은 앞선 10일 MBC '아이돌육상대회' 캐스터로 변신해 팬들을 먼저 만난다.
한편 전진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화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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