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나체로 옥상 올라가 울부 짖었다! '헉'

라미란, 19금 발언으로 출연진 초토화!
라미란

배우 라미란이 방송 도중 19금 발언으로 출연자들을 초토화 시켰다.

라미란은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날 라미란은 "남편과 술을 마시고 아이를 가졌다"며 "기억은 안 나지만 신혼 생활동안 충분히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부끄럽게 했다.

이어 라미란은 "결혼 이틀 전 혼자 비디오가게에서 슬픈 영화를 빌려다 틀어놓고 술을 마셨다. 당시 남편에게 전화해 술이 부족하니 더 사오라고 했고, 신랑이 왔을땐 만취 상태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도착하자마자 정말 진상처럼 울었다. 왜 우냐고 묻기에 '넌 내가 왜 우는지도 모르잖아'라고 소리친 후 옷을 다 벗고 옥상에 올라가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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