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최효종 '개콘' 컴백
개그맨 최효종(29)이 제대 후 2년 만에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
최효종은 2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호불호'에 등장했다.
이날 최효종은 이원구 홍훤과 호흡을 맞추며 2년 전 모습 그대로의 매력을 뽐냈다.
최효종은 앞서 KBS를 통해 "관객과 시청자 분들을 만나기 만을 기다렸다. 개그를 9년 동안 했지만 굉장히 설렌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3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만기 전역한 최효종은 지난 2013년 10월 4일 오후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이어 5주간 기본 군사훈련을 마친 뒤 경찰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했다.
최효종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애정남' 등에서 활약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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