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동규가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이 불발된 사연을 밝혀 화제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완선은 결혼할 상대를 만나면 정말 느낌이 오는지 궁금해했다.
그러자 김동규는 "이탈리아 유학시절 일본 여자를 만났다. 그런데 부모님이 정말 반대하셨다. '네가 영원히 유럽에서 살 거냐', '저 친구는 한국에서 사는데 괜찮냐'고 물었고, 배경적인 문제가 있더라. 결국 아닌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완선의 질문에 "외모는 몸매서부터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면서 "내가 일본인과 달라서 좋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