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샘해밍턴이 글로벌 인맥을 자랑해 화제다.
3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20번째 시즌을 기념하는 특별편 '히든 킹덤'으로 꾸며져 브루나이 해골섬을 찾아 떠난 김병만, 정준하, 정진운, 샘 해밍턴, 심형탁, 남규리, 도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글에서 첫 밤을 맞은 병만족은 물고기를 사냥해 불에 구워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정준하가 햇볕에 그을린 샘해밍턴의 얼굴을 보며 "얼굴이 타니까 러셀크로우 닮았다"라며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를 언급했다.
이에 샘해밍턴은 러셀 크로우와 "전화번호도 있다. 문자도 주고받고 그랬다"라며 러셀 크로우와의 친분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엄마가 호주 방송국 캐스팅PD였다. 그때 전화번호 교환하고 맥주도 한잔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