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교실' 강지영, 카라 막내는 잊어라…섹시 여교사 변신

섹시한 여교사로 변신한 카라 전멤버 강지영. 8월 국내서 개봉하는 영화 암살교실에서 스크린 여배우로 변신한 카라 전멤버 강지영./에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8월 개봉하는 '암살교실'로 스크린 여배우 노리는 강지영

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의 스크린 데뷔작 '암살교실'(감독 하스미 에이이치로, 수입 에이원엔터테인먼트)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하고 섹시한 강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수입사 에이원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같이 밝히며 일본영화 '암살교실'이 다음 달 국내에서 개봉한다고 밝히며 금발머리 여교사로 변신한 강지영의 스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암살교실'은 지난 2008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강지영이 지난해 그룹 탈퇴 후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다.

현지에서 누적 발행부수 1000만 부를 돌파한 마츠이 유세이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강지영이 극 중 금발의 여교사로 고용된 암살자 이리나 엘라비치 역을 맡아 기존 소녀같은 이미지에선 볼 수 없던 섹시하고 코믹한 매력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암살교실에 대해 글을 남기며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강지영 인스타그램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이한 강지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을 향한 인사말과 함께 "영화 '암살교실'이 다음 달 드디어 한국에서도 개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더 열심히 해서 한국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할게요.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강지영이 '암살교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현상금 1000억 원의 괴물 선생과 그를 노리는 학생들의 긴장감 넘치는 수업을 담은 액션 코미디 '암살교실'은 다음 달 개봉한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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