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매리드 투 더 뮤직'으로 히트 한 번 더?
그룹 샤이니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매리드 투 더 뮤직'이 히트를 예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매리드 투 더 뮤직'에 국내외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타이틀곡 '매리드 투 더 뮤직'을 비롯해 '세이비어' '홀드 유' '초콜릭' 등의 신곡이 추가됐다.
'매리드 투 더 뮤직'은 '뷰'를 작곡한 영국의 작곡가 팀 런던 노이즈가 작업한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사랑에 빠지는 다양한 감정을 음악에 비유한 내용이 인상적이다. 샤이니 멤버들은 특유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켄지가 참여한 '세이비어'는 펑키한 일렉트릭 댄스 트랙으로 사랑의 포로가 돼 구원자를 갈구하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홀드 유'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R&B 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와 디즈, 계범주 김동현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종현은 이번 앨범에서도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힙합 아티스트 얀키와 함께 미디움 템포의 R&B 트랙 '초콜릿'의 가사를 썼다. 매력적인 여성을 향한 사랑 이야기를 달콤한 초콜릿에 비유했다.
한편 샤이니의 정규 4집 리패키지 '매리드 투 더 뮤직' 전곡 음원은 다음 달 2일 밤 12시에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음반은 다음 달 3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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