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아내 신재은 "조영구, 다이어트 후 성욕 사라져…이혼 사유 되나"

조영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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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급격한 다이어트 후 성욕 꺾여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남편 조영구가 2년 전 급격한 다이어트 후 성욕이 확 꺾였다"고 밝혔다.

신재은은 지난 5월 1일 방송된 MBN '신세계'에 출연해 조영남의 단점을 거침없이 폭로했다.

이날 신재은은 출연한 장진영 변호사에게 "궁금한 점이 있다. 부부관계를 얼마나 안하면 이혼 사유가 되냐?"고 물었다.

이어 신재은은 "여자는 연하의 남자와 신체적으로 맞는 것 같다"며 "난 조영구 씨가 11살이나 많다 보니 늘 손해보고 사는 기분이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심재은의 말을 듣던 박철은 "조영구 씨와 나이 차를 감안하고 결혼했던 거 아니냐?"며 물었고, 신재은은 "그땐 내가 조영구 귀신에 씌었던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영구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2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의'살과의 전쟁' 편에 출연해 12kg을 감량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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