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여자' 박수진, 텅빈 야구장서 고개 숙인 사연

박수진 배용준과 27일 결혼

박수진

배우 박수진이 배용준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과거 SNS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수진은 최근 사진의 SNS에 "이럴순 없단 말이다. 나홀로 야구장 우천취소. 시타연습 잘 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수진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텅빈 야구장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박수진은 지난 4월 14일 SK 문학구장에서 리지와 함께 시구 시타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비로 인해 취소됐다.

박수진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쉽겠지만 다음을 기약하세요", "박수진 귀엽네요", "뒷 모습도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진은 27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배용준과 결혼식을 올린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박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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