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청첩장 공개, 27일 오후 6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

배용준 결혼 청첩장이 <더팩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결혼 하객으로 초청을 받은 배용준의 한 가까운 지인은 "정해진 하객 이외에는 누구도 결혼식장에 들어올 수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청첩장에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워커힐 애스톤하우스'로 돼 있고, 뒷면에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 눈에 밟혀서 이야기가 통해서 시작된 사랑, 잊혀 지지 않는 하나의 꽃이 되고 싶습니다'란 문구가 씌어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뒤 서울에서 하루를 보낸 뒤 다음날인 28일 남해에 있는 유명 골프리조트로 옮겨 지인들과 라운딩을 하며 특별한 신혼여행을 대신한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5월 14일 키이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더팩트>는 '두 사람이 오는 27일 서울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더팩트｜강일홍 기자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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