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데뷔 초 나이 2살 낮출 수밖에 없었다"…왜?

한고은, 이유는 친언니 한성원

한고은

배우 한고은이 나이를 속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한고은은 MC들로부터 "데뷔 때 왜 2살을 속였냐"는 질문을 받았다.

한고은은 "나보다 먼저 모델로 데뷔한 친언니 한성원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고은은 "연년생인 언니가 먼저 데뷔를 했는데 1976년생으로 두 살 속여 데뷔했다. 그 다음에 내가 바로 데뷔를 했는데, 사람들이 내가 한성원 동생인 걸 다 알았기 때문에 1975년생인 나도 졸지에 1977년으로 두 살을 속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