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사업 실패담
강용석
변호사 강용석이 사업에 투자했다가 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강용석은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배달 앱의 수수료 문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었다.
방송에서 강용석은 "2010년에 어떤 분이 배달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하겠다고 왔다"며 "나는 돈까지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어플리케이션보다 진보된 모델"이라며 "배달 오는 사람의 위치와 음식 조리 과정까지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강용석의 말에 김구라는 "누가 조리 과정을 공개하고 싶어 하겠냐"며 "식당 주인들이 싫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용석은 "그랬다. 그래서 망했다"고 말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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