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자택 변사체 발견 '충격'
데미무어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의 자택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
19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LA) 경찰국은 21세 남성이 이날 오전 데미 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마당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18일 데미 무어의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는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이 남성이 만취한 채 수영장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당시 자택에는 데미 무어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 낳은 둘째와 셋째 딸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들은 LA데일리뉴스에 "데미 무어의 딸들이 집에 머물면서 매일 밤 시끄러운 파티를 열었다"고 말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 영화 '플로리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