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토익 만점? "부정행위로 받은 점수"

노홍철, 컨닝 사실 고백
노홍철

노홍철이 컨닝으로 토익 만점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노홍철은 2009년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 인터뷰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당시 노홍철은 토익 만점을 받았냐는 질문에 "컨닝을 해서 받은 점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노홍철은 "내가 거짓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 전에 기자들과 인터뷰할 때도 항상 말했다. 그럴 때면 기자들은 겸손하게 왜 그러냐며 안 믿더라"며 "솔직히 부정행위를 했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걸린 바 있다.

노홍철은 당시 음주 운전으로 2006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무한도전'은 물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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