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자연의 소리를 듣다
문숙
배우 문숙이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면서 그가 집필한 책도 주목 받고 있다.
문숙은 배우에서 자연 치유사로 돌아와 자연과 어울려 사는 삶을 담은 책을 집필해왔다.
문숙이 가장 최근 발간한 책은 '문숙의 자연식'으로 몸과 마음을 위한 자연 그대로의 조리법을 담은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문숙은 자연식, 자연 건강식, 자연 치유식, 젠푸드라는 네 가지 주제 요리를 다채롭게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문숙은 이 책에 대해 "먹는다는 건 다른 생명체의 에너지가 나에게 전해지는 일이다. 무엇을 먹는지는 몸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의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단순한 조리법이나 건강하게 먹는 방법만이 아니라 '먹는다는 것'에 관해 좀 더 근본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