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과 조한선이 만났다, 스릴러물 '함정'

마동석 조한선 주연의 영화 함정 제작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가 15일 함정이 오는 9월 개봉한다고 고지했다./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공

9월 개봉하는 영화 '함정', 스틸공개

마동석 조한선 주연의 '함정'이 오는 9월 개봉한다.

영화 제작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같이 밝히며 '함정'(감독 권형진)의 주연배우 마동석 조한선의 스틸을 공개했다.

'함정'은 SNS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 한 부부가 인터넷 정보로 알게 된 외딴 섬을 찾아가며 본격적인 사건이 벌어지는 작품이다. 영화는 '호로비츠를 위하여'로 제44회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권형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조한선은 와이프 소연과 함께 외딴섬으로 여행을 떠난 준식 역을 맡아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으며 마동석은 외딴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미스터리한 남자 성철을 연기한다.

두 사람의 색다른 호흡을 볼 수 있는 '함정'은 9월 개봉한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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