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아웃', 개봉 첫주 75만 명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감독 피트 닥터,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75만 명을 동원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3일 이같이 밝히며 '인사이드 아웃'이 지난 주말 58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록은 개봉 첫 주 56만 명을 동원했던 '빅히어로'와 51만 명을 동원한 '드래곤 길들이기'보다 높은 관객 수로 그 의미를 더한다. 포털사이트 영화 평점 또한 9.38로 눈길을 끈다. '인사이드 아웃'은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며 장기 흥행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
한편 개봉 첫 주 75만 명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은 '몬스터 주식회사' '업'을 연출한 피트 닥터 감독이 6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영화는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이 낯선 환경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라일리에게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벌이는 경이로운 모험을 담은 3D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9일 개봉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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