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미녀 개그우먼 "배고팠던 적 없다"

'렛미인5' 미녀 개그우먼,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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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5'에서 '살에 묻힌 미녀 개그우먼' 사연이 소개됐다.

3일 방송된 스토리온, tvN 예능 프로그램 '렛미인5'에서는 과거 미녀 개그우먼으로 활동했던 한혜영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렛미인5'에서 한혜영은 "거의 침대 위에서만 생활하는 것 같다.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싫고, 어느새 무기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영은 "미친 듯이 먹기만 하는 것 같다. 배고팠던 적이 없다"며 "이게 생활화된 것 같다. 집에 딸과 나만 있으니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고 덧붙였다.

'렛미인5'이 한혜영의 생활을 관찰한 영상에서도 생활용품을 택배로 해결하고,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등 거의 누워서 생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개그맨 조세호, 박나래 등도 "한혜영은 예쁜 역할 전문이었다. 그런데 그분이 '렛미인5'에 나오는 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스토리온 '렛미인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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