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천노심은 정의당 천호선+노회찬+심상정?
어셈블리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가 9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엠베서더 호텔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출연자 천노심이 주목받고 있다.
'어셈블리'에 출연하는 배우 길혜연이 맡은 역할 천노심은 의석 네 개짜리 미니 야당인 '사회당'의 원내대표로, 노동운동에 평생을 바친 인물이다.
천노심이 눈길을 끈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혹시 '어셈블리' 천노심이 정의당 천호선, 노회찬, 심상정 의원에 성을 따서 만든 이름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KBS2 정치드라마 '어셈블리' 등장인물 중 '천노심'이라는 인물 보고 웃음이 났다"며 "누가 봐도 정의당에 세 의원의 이름을 딴 것이 분명하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KBS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는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더팩트 ㅣ디지털뉴스팀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