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루키즈, 한국판 '미키마우스 클럽' 미키 친구들 선발
SM루키즈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SM엔터테인먼트는 프리 데뷔팀 SM루키즈 9인이 디즈니 채널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미키마우스 클럽' 한국판에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미키마우스 클럽' 한국판은 미국 월트 디즈니에서 제작된 최초의 틴에이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쿨하고 힙한 버라이어티 파티쇼를 콘셉트로 한 한국판에서는 음악을 통한 스토리텔링과 K팝의 요소를 결합시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키마우스 클럽' 한국판에는 SM루키즈의 마크 제노 동혁 재민 지성 라미 고은 히나 혜린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춤과 노래 게임 등을 준비해 방송에서 신나는 파티를 연다.
혜린 히나 고은의 경우 처음으로 공개되는 얼굴들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혜린은 영국에서 온 소녀로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다. 히나는 한국어와 일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댄스 신동이며 고은은 탁월한 유연성을 특징으로 갖고 있다.
SM루키즈가 출연하는 '미키마우스 클럽'은 오는 23일 오후 8시에 디즈니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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