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랑 "드센 여자라 오해받지만, 사실은 천상여자"

정이랑, 남편 얼굴 보려고 불 켜놓고 잔다

정이랑

개그우먼 정이랑이 지난 5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정이랑은 남편과 11년 연애 후 결혼했다고 밝히며, "주변에서 가족 같겠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 난 잠잘 때 얼굴이 안 보일까봐 불켜고 잔다"고 고백했다.

MC 신동엽은 "남편이 정이랑한테 너무 잘해서, 정이랑이 돈이 많은가? 하고 오해도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이랑은 "내가 욕쟁이 할머니, 아줌마 역을 많이 해서 많은 분이 드센 여자라 생각하는데 천생 여자다"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 정이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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