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조선희 "돈과 명예보다 좋아하는 일 찾아라"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포토그래퍼로 손꼽히는 조선희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탑승한다.
조선희는 7일 오후 방송될 '택시'에 셰프 이연복, 아나운서 오정연-문지애, 요식사업가 홍석천-장진우에 이은 네 번째 '1인기업 성공시대 특집'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사진을 전공하지 않은 대구 만물상회 셋째 딸이 고소영, 김혜수, 이정재, 정우성 등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포토그래퍼로 성공하기까지의 굴곡진 인생과 그가 생각하는 성공 비법이 모두 공개된다.
특히 조선희는 '택시' 녹화에서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돈과 명예보다 좋아하는 일을 먼저 찾을 것을 권유했다. 힘들지 않고 재미있기만 한 일은 없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해보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
그 역시 "사진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사진에 보내주는 관심들이 좋았고, 그러다 보니 더 잘하고 싶어 열심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본인의 성공 스토리와 함께 "돈과 명예만을 좇기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명예와 돈이 따라온다"고 소신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은 김수현, 김우빈, 박지성, 신민아, 신화, 유아인 등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또한 만난 지 2달만에 동거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한 남편 송경섭 축구 코치와 러브스토리,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집공개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택시' 조선희 편은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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