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개그우먼부터 배우까지
라윤경
개그우먼 출신 배우 라윤경이 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라윤경은 1975년생으로 수원여자대학을 졸업했으며, 1999년 MBC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우먼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던 라윤경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변신을 시도했다.
라윤경은 2003년 MBC 드라마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대장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이후 케이블TV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후 라윤경은 2007년 3월 남편과 결혼해 결혼 6개월만인 9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며, 슬하에 아들과 딸이 있다.
한편 라윤경은 지난 4월 21일 경기도 성남시 한 초등학교의 학교폭력자취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왕따 사건을 중재했다가 왕따 가해 학생 엄마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