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강승윤에 과잉충성 "얘기하잖아" 반말 논란은 무엇?

남태현 반말논란 해명

남태현

위너 멤버 남태현의 반말 논란이 재조명 받고 있다.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서 위너 멤버들과 함께 공연했다. 이날 위너 멤버들은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인삿말을 건넸다.

마이크가 건네지고 강승윤의 멘트가 이어졌다. 하지만 객석은 환호 섞인 분위기로 어수선했고, 남태현은 강승윤이 말하는 도중 "얘기하잖아"라고 반말로 소리쳤다. 객석은 일순간 조용해졌고, 당황한 강승윤은 멘트를 마무리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영상이 유포됐고, 남태현을 향한 비판이 거셌다.

결국 남태현은 "당시 무대에서 팬들과 장난치면서 편하게 멘트를 건넨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듣는 분들이 기분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남태현은 5일 SBS '심야식당'에서 출연했고, 발연기 논란에 휩싸였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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