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한식의 대가다운 화려한 이력
심영순
'한식대첩' 시즌 1부터 3까지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요리 연구가 심영순의 이력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심영순은 1940년생으로 1980년대부터 옥수동에서 요리강습을 시작했다.
심영순은 전직 대통령 며느리를 비롯해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의 며느리와 손녀딸 등 재벌가 며느리들에게 요리를 가르쳐줄 만큼 한식계에서 유명하다.
또한 심영순의 요리 비법을 응용한 향신장과 향신즙은 상품화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심영순은 과거 책 '최고의 우리 맛'과 '23가지 양념장으로 만든 203가지 요리'를 통해 요리에 대한 지식을 쉽게 알려주기도 했다.
한편 심영순은 현재 '심영순 요리연구원'의 원장을 맡고 있으며, 올리브TV '한식대첩' 시리즈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날카로운 요리 평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