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컬투와 비교해보니…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박보영과 개그듀오 컬투의 얼굴 크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영은 2012년 10월29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MC 김태균은 "박보영 씨, 머리가 작으면 기분이 어때요"라며 "저는 평생 느껴볼 수 없는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우 또한 "폴라티 입을 때 엄청 좋죠?"라고 거들었다.
이를 본 이영자는 즉석에서 박보영과 컬투의 머리 크기 비교를 제안했다.
박보영, 정찬우, 김태균 세 사람이 나란히 한 카메라 앵글에 담긴 순간, 폭소가 터져 나왔다. 원근감을 무시한 박보영의 주먹만한 얼굴과 컬투의 솥뚜껑 같은 얼굴 크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이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캐스팅은 물론 '고교처세왕' 제작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 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