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완강하게 부인한 것은 '무엇?'
에일리
가수 에일리가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에일리는 지난해 12월 30일 방송된 MBC 뮤직 '어느 멋진 날'의 엠버와 함께 제주 서귀포여자중학교를 방문했다.
에일리와 엠버는 이날 깜짝 콘서트를 여는 등 학생들과 즐겁게 지냈다.
이날 에일리는 학생들과 5자 토크를 하던 도중 한 학생에 "언니 왜 예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때 어디선가 "성형해서요"라는 대답이 들려 에일리를 당황케 했다.
이를 들은 에일리는 "나 성형 안 했다. 한 번 만져볼래?"라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며 당당히 자신의 코를 내줬다.
에일리의 행동에 학생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에일리의 얼굴을 만지기 시작했고 결국 MC의 저지로 소동은 마무리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에일리, 귀엽다" "에일리, 매력 있다" "에일리는 성형 안 해도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