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방송정지 이유는? "옷 벗으니 모두 사색"

이재은 가수 데뷔, 모두가 경악한 이유는?

이재은

배우 이재은이 이혼 위기에 직면에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이재은이 과거 가수 시절 수위 높은 노출로 방송저이 처분을 받아 눈길을 끈다.

이재은은 2000년대 초반 가수로 활동했고, 당시 살구색 원피스로 마치 옷을 입지 않은 것 같은 착시를 불러 일으켜 방송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재은은 2011년 12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당시를 회상했다.

이재은은 "1집 음반 활동 중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에서 출연정지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노래하던 중 재킷을 벗었는데 갑자기 스태프들 얼굴이 사색이 되고, 카메라 감독님마저 카메라를 확 돌려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지킬 것은 다 지켰는데 방송정지를 당했다"고 억울해 했다.

2001년 '실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이재은은 당시 방송에서 살구색 올인원 스키니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올누드톤의 살구색 스키니 수트는 흡사 옷을 걸치지 않은 것같은 착시를 불러일으켜 방송심의에 걸려 출연정지를 당했다.

'실버'의 타이틀곡 '가면'은 펑키 비트의 트리 팝 스타일의 부드러운 댄스곡 이다.

한편 이재은은 28일 SBS 'SBS스페셜'에 출연해 남편 이경수 교수와 파경 위기에 맞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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