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오는 12월 국내상륙
명작 만화 '피너츠'가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3D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배급사 20세기폭스코리아는 29일 이같이 밝히며 12월 개봉을 앞둔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1차 예고편과 스틸 5종을 국내 포털사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영화는 '피너츠'의 65주년을 맞아 최초로 3D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제작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영화에선 강아지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의 가슴 따뜻한 우정 및 찰리 브라운이 짝사랑하는 소녀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과정, 친구들과 함께 펼치는 흥미로운 여정을 담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 5종 또한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이 친구처럼 내내 함께함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예고편에서 스누피가 플라맹고 댄스를 추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낸다.
65주년 기념 최초 3D애니메이션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는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 제작, 스티브 마티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겨울왕국'의 작곡가 크리스토퍼 백이 합세했다.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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