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결혼 한 달 만에 아빠 됐다
배우 안재욱(44)-최현주(33)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됐다.
안재욱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저 오늘부터 아빠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안재욱-최현주 부부는 웨딩 마치를 울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임신 소식까지 깜짝 발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누리꾼도 두 사람에게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애 4개월 만인 지난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안재욱이 프러포즈했으며 두 사람은 반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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