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처음 만나 가을 결혼에 골인
배우 이소연(33)이 9월 드디어 품절녀가 된다.
이소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5일 <더팩트>에 "이소연이 오는 9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올해 초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애초 10월에 치러진다고 알려졌지만 이보다 빠른 9월 12일로 확정됐다.
양가 상견례도 마친 예비 신랑 신부는 결혼식장 예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예비 남편은 2세 연하의 훈남 외모를 가진 벤처 사업가다. 올초 이소연의 동생 소개로 만났으며 국내 명문대를 졸업 후 MBA 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이소연은 2003년 영화 '스캔들'로 데뷔해 드라마 '가족의 탄생' '루비반지' '달래 된,장국' 영화 '복면달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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