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블록버스터 '마션', 오는 10월 8일 국내개봉 확정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의기투합한 SF블록버스터 '마션'이 오는 10월 8일 국내 개봉한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4일 이같이 밝히며 '마션'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주연배우 맷 데이먼은 '마션'에서 화성 탐사 중 폭풍우를 맞아 고립된 연구원 마크 와트니 역할을 맡아 생존을 향한 분투를 그린다.
마크 와트니 캐릭터는 강한 정신력과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인물로 미지의 땅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끊임없이 지구를 향해 구조 메시지를 보내는 마크 와트니가 과연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고 '월드워Z' 미드 '로스트'의 각본가 드류 고다드가 각색했으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액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시리즈 제작진이 참여한 '마션'은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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