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제외한 선예 예은 혜림 유빈 선미 5인조설…"선예 귀국은 사적인 일"
그룹 원더걸스가 3년 만에 컴백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JYP 관계자는 23일 오전 <더팩트>에 "원더걸스의 컴백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지난 2012년 6월 발표한 '원더파티'와 2013년 1월 선예의 결혼 이후로 활동을 쉬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선예가 귀국하며 컴백설이 제기됐다. JYP는 "선예의 귀국은 개인적인 일"이라며 일축했다. 또 선예와 함께 선미가 원더걸스로 복귀한다는 주장에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부인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2013년 12월 JYP와 결별하며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소희의 합류 소식은 전혀 없다는 점이다.
스포츠동아는 이날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원더걸스가 곧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8월 안에 가요계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앞서 선예 큰아버지인 민원기 씨가 지난 3월 SNS에 선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원더걸스의 선미다. 올해 하반기에 선미가 합류해 컴백할 거다"는 글을 올린 화제가 된 바 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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