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문신 이유 알고보니!
씨스타 효린의 배 문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씨스타 효린은 지난해 7월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문신 이유를 밝혔다.
이날 씨스타 효린은 "복부에 있는 수술 자국을 가리기 위해 문신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씨스타 효린은 "복부에 흉터가 있어서 그동안 예쁜 옷을 입지 못했다"며 "콤플렉스를 없애기 위해 문신을 결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씨스타 효린은 "배에 있는 흉터는 나에게 큰 콤플렉스였다. 나름대로 콤플렉스를 없애기 위해 방법을 찾은 거다"라며 "문신은 종교적 의미가 담긴 것인데 '누구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종교적인 내용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씨스타 효린은 한 방송에서 어릴 적 담도폐쇄증 수술로 쓸개를 떼고 장중첩증 진단으로 절제술까지 받았음을 고백한 적 있다.
한편 효린이 속한 씨스타는 22일 정오 씨스타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쉐이크 잇'을 공개했다. 씨스타는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