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강용석, 반갑다 친구야'…"처음 뵙겠습니다"

황석정 강용석 굴욕. 황석정(왼쪽)이 서울대 동문 강용석에게 친한척을 했지만 굴욕을 맛봤다. / tvN 방송화면

황석정, 강용석 굴욕

배우 황석정이 서울대 동문 방송인 강용석에게 굴욕을 맛봤다.

황석정은 지난해 11월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출연해 "원래 배우가 아니고 음악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석정은 "서울대 국악과 89학번 출신"이라고 말했고, 강용석은 "내가 88학번이다"고 반가워 했다.

그러자 황석정은 "법대생이 음대 식당에 작업하려고 그렇게 많이 나왔는데 나 못 봤냐"고 미모에 자신감을 보였고, 강용석은 "처음 봤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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