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민희, 숨겨지지 않는 섹시 본능

'마리오네트'의 귀환인가요. 스텔라의 민희가 작정을 했습니다. 19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비밀병기 그녀'에서 민희가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제대로 어필했는데요.

섹시댄스나 완벽한 몸매만 상상하셨다고요? 15금 예능 프로그램을 순식간에 19금으로 만든 아찔한 '앞섶 풀기' 신공을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어머, 세상에. 안 그래도 구멍이 뚫린 셔츠인데 단추까지 하나하나 풀어갑니다. 두 눈을 어디다 둬야 할 지 모르겠어요. 민희의 손길을 따라 내려가는 시선. 지금 제가 '음란 마귀'에 씐 건가요.

그러더니 갑자기 카메라가 다리로 향합니다. 맨다리에 맨발, 그 위로 떨어지는 옷자락. 아무래도 안되겠습니다. 어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야겠어요.

옷을 다 갈아입은 민희가 주 종목인 섹시 댄스로 매력을 발산합니다. 저 가녀린 허리에서 어떻게 저런 힘이 나오는 거죠? 인형 같은 몸이 움직이는 게 신기할 정도네요.

여기에 올 블랙으로 통일한 의상이 카리스마를 더합니다. 핫팬츠에 드러난 탄력 있는 각선미와 카메라를 가지고 노는 듯 아찔한 눈빛, 소품을 적극 활용하는 동작들이 더해져 시선을 뗄 수 없네요. 하니의 뒤를 잇는 '직캠 여신'으로 불리고 있는 민희. 이제 이유를 알겠네요, 인정!

'비밀병기 그녀'는 아직 끼와 매력이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멤버 10인이 출연해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