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읍,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와 의리 지켜
배우 남경읍(57)이 태풍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태풍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배우 남경읍과 재계약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남경읍은 재계약을 맺은 기념으로 MT 자리를 마련했다. 그는 소속사 직원들과 배우들 20여 명의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을 모두 자신이 부담하는 통 큰 행보를 보였다.
소속사 측은 "의리를 지킨 남경읍에게 그 동안 쌓아 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배우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경읍은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KBS2 '파랑새의 집' 등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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