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아내 신현숙, 이혼·불륜·외도 지라시에…"인품이 문제"

손석희

손석희 지라시에 아내 신현숙 반응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16일 지난해 6·4지방선거 당시 지상파 3사가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고소한 것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에 무혐의를 주장했다. 이와 함께 손석희 사장의 아내 신현숙 씨의 손석희 사장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신현숙 씨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편' 손석희에 대해 "아내 생일 결혼기념일을 잊지 않고 챙기며, 식구들과 여행하기를 좋아하는 따듯한 품성의 가정적인 남편"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현숙 씨는 손석희 사장을 둘러싼 이혼, 불륜설 등 뜬소문을 일축하며 남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신현숙 씨는 "남자가 나쁜 짓 하려면 못생긴 사람이 더 하더라"며 "외모가 아니라 인품이 문제 아니겠어요"라고 손석희 사장에 대한 강한 믿음을 표현했다.

신현숙 전 아나운서는 1984년 12월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1985년 '뽀뽀뽀' 진행을 맡기도 했다.

손석희 신현숙 부부는 약 1년 7개월간 사내 연애를 했으며 1987년 결혼에 골인,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MBC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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