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첫 솔로 활동에 도전장 "일본 팬들 큰 힘이 돼"
"국적은 달라도 음악적으로 교감하고, 아껴주는 팬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을)반은 이룬 것 같아요."
최근 발표한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반해'의 특유한 퍼포먼스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전효성이 일본 출국에 앞서 가진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일본 첫 솔로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전효성은 최근 발표한 솔로 미니앨범을 갖고 일본에서 첫 솔로 활동에 도전한다. 시크릿 멤버가 아닌 솔로의 매력을 일본팬에게 얼마나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가요계 7년 차 가수의 목표가 일본에서 만개할 시점이다. 전효성은 작년 발표한 첫 솔로 앨범 '톱 시크릿'이 일본 타워레코드 케이팝 위클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여세를 몰아 또 한번 일본에서 가수 인생의 새로운 꽃을 피우겠다는 각오다.
"솔직히 이번 계기로 더 많은 팬과 만나 음악적으로 교감하고 싶어요. 그러므로 일본에서 선보일 미니 라이브는 저 역시도 무척 기대되는 대목이고요. 국적은 달라도 그들과 음악적으로 교감하고 있고, 저를 아껴주는 분들 속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전효성의 매력 포인트는 섹시다. 그 매력은 신곡 '반해' 활동을 통해 부쩍 농익었다. 피부색의 착시 의상을 착용하고 무대 위에서 비틀거리는 춤을 선보이는 모습은 선정적이란 평가가 나올 정도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부 예능프로그램에선 전효성에게 "가슴을 흔들어 달라"며 보다 자극적인 연기를 대놓고 강요한다.
전효성은 "예쁘게 봐줘 고마울 뿐이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엔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나만이 가진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즐기려고 노력 중이다"며 "다른 연예인과 비교해서 약간은 건강한 체력이라 친근감이 들어서 더 그런 반응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효성은 오는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악수회와 팬 미팅 등 솔로 활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방문 기간 스스로 휴식시간도 갖고 싶다. 따뜻한 온천을 하면서 몸의 긴장을 풀면 피로가 싹 가실 것 같다"며 그는 시종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더팩트|이승우 기자 press0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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