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소감 전달
이소연이 2세 연하와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과거 김석훈과 만나자마자 첫 뽀뽀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소연은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 반지' 첫 촬영 현장에서 만나자마자 첫 뽀뽀 신을 촬영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촬영 현장에서 김석훈은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이소연 씨한테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하는 반면 이소연은 김석훈을 리드하며 촬영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소연은 "선배님과 촬영하게 돼서 설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석훈도 "이소연 씨가 리드를 잘 해주셔서, 재미있게 대학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으로 잘 찍었다"고 말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