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청자가 뽑은 역대 가장 감동적인 에피소드 1위는?

1박2일 전원일기 특집 감동적이야. 1박 2일 전원일기 특집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KBS2 1박 2일 방송 캡처
1박2일 전원일기 특집 감동적이야. 1박 2일 전원일기 특집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KBS2 1박 2일 방송 캡처


1박2일 전원일기 특집, '뭉클'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의 '전원일기 특집'이 가장 감동적인 에피소드 1위로 뽑혀 눈길을 끈다.

최근 '1박2일'의 팬블로그 에는 '1박2일 역대 가장 재밌는 방송'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해 10월 19일 방송된 '1박2일-전원일기' 특집으로 전북 김제 신덕마을 할머니들과 멤버들의 만남이 다뤄졌다. 당시 방송에서 멤버들은 마을 할머니 여섯분을 만나 마치 엄마와 아들처럼 오순도순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할머니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돌발상황에 안방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마을 할머니들과 멤버들은 만난지 반나절 만에 깊은 정이 들어 헤어지며 크게 아쉬워했다. 멤버중 개그맨 김준호과 정이 든 신덕마을 배말례 할머니는 "인제 또 언제 만나"냐며 아쉬워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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