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PD와 상관없는 개그
'민상토론' 유민상과 김대성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지적했다.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민상토론'에서 사회자 박영진은 "위기의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유민상과 김대성은 난감해했고 박영진은 "분열이 땡큐다?" "분열될 줄 알았다?" 등의 이야기로 몰아갔다.
김대성과 유민상은 조용한 목소리로 "묻지 마"라고 말했다. 이를 박영진은 "문재인"으로 들었고 "문재인 대표 물러가라?" "문재인 대표가 문제다?"라고 해석했다. 결국 김대성과 유민상은 울상을 지었다.
이날 방송에는 '핵존심' '니글니글' '대륙의 별' '나미와 붕붕' '렛잇비' '이개세' '불량 엄마' 등의 코너가 마련돼 웃음을 선사했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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