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큰 가슴이 싫다"…이유는?

강예원이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은 지난 9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콤플렉스로 큰 가슴을 꼽았다.

이날 강예원은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가슴 36인치, 허리 23인치, 엉덩이 33인치라고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강예원은 "내 가슴이 31인치였으면 한다. 내가 보기엔 작은 가슴이 더 섹시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예원은 "좋은 몸매에 별로 감흥이 없다. 어렸을 때부터 몸에 대한 집착을 안 했다. 사람들이 가슴이 크다고 쳐다보는 게 싫었고, 과거 노출 사진만 봐도 손발이 떨렸다"며 자신의 상처를 고백했다.

이어 강예원은 "앞으로 베드신은 안 찍을 거다. 다음에 영화배우로서 욕심이 나면 그때 찍을 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