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이제 제발 끈팬티는 잊어주세요!'

하지원 완벽한 몸매로 댄스 삼매경! 하지원이 과거 가수로 활동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SBS 영상 캡처


하지원 가수로도 활동?

배우 하지원에게는 어떤 '흑역사(감추고 싶은 과거를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가 숨어 있을까?

하지원은 지난 2000년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한 왁스의 무대에 대신 서면서 환상적인 몸매와 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원이 실제 왁스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로 그의 무대는 완벽했다.

하지원은 왁스의 이름으로 활동할 때 섹시미를 뽐내기 위해 바지 위로 팬티 끈을 노출하는 의상을 입는 등 파격적인 패션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하지원은 흑역사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나에겐 하지원에게 빠지게 된 결정적인 시기였어", "난 아직도 무대위에서 춤추는 하지원을 잊지 못하고 있다", "하지원 흑역사 아님 리즈시절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이석희 기자 seok1031@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