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남자 보는 눈 없지만 아이는 갖고 싶어"

윤현숙, 당찬 여자. 윤현숙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더팩트DB, 윤현숙 인스타그램 캡처


윤현숙 '오정심과 나는 닮았다'

가수겸 배우 윤현숙의 과거 드라마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윤현숙은 지난2013년 종영된 MBC드라마'애정만만세'에서 불임으로 이혼을 당했지만 엄마가 되길 포기하지않는 오정심 역을 맞아 열연했다. 윤현숙은 당시 드라마 인터뷰에서 "대본을 읽는 순간 남자 보는 눈이 없고, 아이를 갖고 싶어한다는 점에서 캐릭터 오정심과 내가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준 분들에게 감사하며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윤현숙은 과거 1992년 그룹 '잼'으로 데뷔했으며 가수 활동을 그만 둔 뒤부터 각종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자로써 입지를 굳혔다. 윤현숙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현숙, 정말 멋진 여자구나", "윤현숙, 도전하는 모습 보기좋다", "윤현숙,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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