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씨 더 맥스' 윤재웅(제이윤)이 가수 유승준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겨 관심이 집중됐다.

윤재웅은 오늘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외국인을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윤재웅은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금지를 이렇게 기사화해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잡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고 적었다.

윤재웅 트윗 글에 대한 기사와 악플이 올라왔으며, 몇시간 후 윤재웅은 "왜냐하면 너희들은 강자. 우리는 약자. 즉 뭔 일만 생기면 우리란 건 가지고 놀기 좋은 것 들. 이상 무" 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윤재웅 트윗 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윤재웅이 옳은 소리 했다", "윤재웅 발언에 동의한다", "윤재웅 정말 솔직하다, 응원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손해리 기자 arulhr@tf.co.kr ]